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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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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배우. 일본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유명한 실력파 배우이다.
2. 커리어[편집]
「가면라이더 555」의 사와다 아키 역으로 데뷔.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오다기리 조, 사토 타케루, 후쿠시 소타, 스다 마사키, 타케우치 료마 등 많은 남자 스타를 배출한 작품인데 아야노 고는 주인공의 가면라이더가 아닌 괴인 출신으로 스타가 된 유일한 케이스.[3] 목록의 가면라이더들 속에 혼자 스파이더 오르페녹으로 붕 떠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가면라이더가 아닌 괴인 출신 아야노 고 가면라이더 555의 에피소드 감독이었던 이시다 히데노리[4] 는 아야노를 봤을 때 "조금만 다듬으면 대배우감." 이라는 느낌이 와서 연기 지도를 특히 많이 해주었다고 한다. 무명 시절에도 "너는 반드시 뜬다. 영화를 해라" 라고 조언을 해주었다고. 아야노는 이시다가 없었으면 지금의 자신은 없다며 이시다를 은인으로 언급한다.
10년 가까이 긴 무명생활을 보내다가 2012년 NHK TV소설 <카네이션>으로 알려졌다. 뜨자마자 2013년 <요노스케 이야기>, <여름의 끝> 2작품으로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4년 <그곳에서만 빛난다>로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키네마 준보'를 비롯한 많은 일본 유수의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2015년 아야노 고가 주연한 <신주쿠 스완>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13억엔이 넘는 흥행 수입을 달성했다. 2016년 <타락경찰 모로보시>(Twisted Justice)로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서 떠오르는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하고,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호치 영화상'에서는 <립반윙클의 신부>, <64-로쿠욘->, <분노> 3작품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동일 인물인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배역을 훌륭하게 소화한다. 덕분에 카멜레온 배우라는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최고의 주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에서 크로우즈 제로 2의 '우루시바라 료', 립반윙클의 신부의 '아무로', 분노의 '나오토'로 알려져 있다.
거부감이 드는 일본식 스테레오 연기가 아니라, 자연스러우면서도 독특한 개성이 있는 연기력을 보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연기 평이 좋은 편. 봉준호 감독이 《분노》의 아야노 고를 보고 걸어다니는 상처 같다고 했다.[5]
뜨기 전인 2009년에 <크로우즈 제로 2>에서 우루시바라 료를 연기하면서 임팩트있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선악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모호한 페이스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추고 있어 NHK 대하드라마 <야에의 벚꽃>에서 마츠다이라 카타모리로 출연하여 훌륭한 사극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 외에도 <간츠 - 퍼펙트 앤서>, <바람의 검심>, <그곳에서만 빛난다>, <신주쿠 스완>, <립반윙클의 신부>, <64-로쿠욘->, <타락경찰 모로보시>, <분노>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였다.
이색적인 경력이 있다면 가면라이더 555에 이어 괴인 역할을 한 번 더 한 적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용사 요시히코와 악령의 열쇠다. 네 발 달린 반인반수 역할을 했는데, 여기서도 그의 어처구니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볼 수 있다(...). 보면 알겠지만 유쾌하다고 해야 할지 처절하다고 해야 할지 모를 역.[스포일러]
3. 필모그래피[편집]
3.1. 영화[편집]
3.2. 미개봉 영화 / 단편 영화[편집]
3.3. 드라마[편집]
3.4. 무대[편집]
3.5. 뮤직 비디오[편집]
4. 밴드활동[편집]
2019년 야마다 타카유키, 우치다 아사히와 함께 The xxxxxx 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표.
5. 여담[편집]
- 아야노 고는 연예인으로 활동할 때 쓰는 예명이다. 예명을 사용하는 연예인은 본명을 잘 언급하지 않는 일본 연예계 특성상 아야노 고 역시 본명을 방송에서 밝힌 적은 없다.[10] 과거 고등학교 육상 선수로 현 대회에서 우승 기록을 팬들이 찾아 본명이 밝혀졌다. 10년 넘게 예명을 써서 그런지 병원에서 본명을 불려도 눈치 채지 못하고 한 시간 넘게 기다린 적도 있다고 한다. 본인 이름도 까먹는 바보
- 기후 현 출신으로 아버지는 의류 도매업을 하셨고 어머니는 장사를 하셨는데, 고등학생 때 아버지 사업이 실패하면서 부모님이 이혼하고 모자 가정이 되었다. 부모님이 어릴 때부터 맞벌이로 바쁘셨기 때문에 그다지 돌봄을 받지 못하고 외롭게 자랐다. 이렇다보니 집안 분위기 자체가 요리 같은 살림과도 거리가 멀어서, 어릴 때 이웃집에서 나눠준 카레라이스를 먹고 '이렇게 맛있는 카레는 처음!'이라고 거창하게 놀란 적이 있다고. 카레는 일본에서 흔해빠진 가정식인데다, 아야노 고는 82년 생이라 카레 같은 음식에 경탄할 나이대가 아닌데도 반응이 저랬으니 집에서 요리해 먹는 일이 거의 없었던 모양.
- 초등학교 때부터 달리기가 빠르다는 걸 깨닫고 중학교에 들어 가면서 육상부에 입부. 주 종목은 800m. 현 대회에서 우승, 준 우승을 할 정도로 주목 받던 선수였으나 전국 대회를 앞두고 육상을 그만두었다. 육상부에 소속해 있을 때는 밤늦게까지 달리기만 할 정도로 육상을 좋아했으나 꿈이 전부 부서져서 육상을 그만두게 되었다. 전국대회에 나가는 건 드문 기회라 주변 선생님들이 설득해 봤으나 이미 결단을 내린 후라 전국 대회에도 출전하지 않고 그만두었다고 한다.
- 육상을 그만두긴 했지만 그게 육상을 싫어하게 된 것은 아니고 여전히 육상 팬이다. 종종 육상 매거진을 읽는 듯 하고 육상 매거진을 통해 새로운 트레이닝 법이나 선수들을 체크하는 듯 하다. 매 년 1월 2~3일에 열리는 하코네 역전의 엄청난 팬으로 방송에서도 자주 하코네 역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하코네 역전 경기 전에 해주는 다이 제스트 영상을 보면서 울 정도로 엄청난 덕력을 자랑한다.[11][12]
- 특히 그 중에서도 '산의 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카시와바라 류지 선수의 엄청난 팬으로 최근 인터뷰에서 카시와바라 류지 선수의 은퇴 소식에 굉장히 분했다고 한다. 방송을 통해 카시와바라 류지 선수로부터 영상 메세지와 신발을 선물받았을 때는 앉아서 받을 수 없다며 무릎을 꿇고 영상 메세지를 보고 선물 받은 신발을 이마에 대어 보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육상 평론가 아야노 고 씨 육상으로는 지고 싶지 않은 아야노 고
- 아야노 고는 자신이 지금 이 곳에 서 있는 건 가면라이더를 전문으로 감독하는 이시다 히데노리 감독 덕분이라고 자주 말하는데 용돈 벌이가 될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갔던 촬영장에서 짧은 한 장면에 23번이나 다시 해보라고 끈질기게 붙어준 감독 덕분에 연기를 해보고자 생각 했다고 한다. 이시다 감독은 뒷풀이 자리에서 아야노 고에게 영화를 열심히 해보라고 조언했고 아야노 고는 정말로 감독의 말대로 그 뒤로 온갖 영화에 출연하며 무명 시기를 보냈다. 그동안 받은 상들을 모두 들고 이시다 감독을 찾아간 적도 있을 정도로 꾸준히 감사를 표시하고 있다.
- 연기 공부를 했던 것도 아니고 경험도 없던 아야노 고는 경험을 쌓아야 겠다고 생각해서 단관 계열 영화(독립영화)를 바탕으로 각종 영화에 출연을 했다. 도시락 하나를 받고 출연한 영화도 있고 총 제작비가 오천 엔(한화로 약 5만원)인 영화에도 출연했다. 영화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출연하기도 했고 전 재산이 몇 백 엔이던 시절도 있었다고 한다.
- 집에 아무것도 없던 기간이 꽤 길었다고 한다. 밥을 먹는 것도 바닥에서...앉아서 쉬는 것도 바닥에서...테이블도 없으면서 벤치 프레스만은 있어서 집에 놀러온 야마다 타카유키가 앉을 곳이 없어 벤치 프레스 위에 앉아 있었다고 했는데 2016년에 테이블과 소파를 샀다고 한다. 정말 집에 아무 것도 없는 아야노 고
- 오랫동안 공식적으로 하는 SNS가 없었다. 영화 백설공주 살인사건을 홍보할 때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본인이 트위터를 하게 되면 발신 의욕이 생기고 그게 언젠간 의무감으로 변할 거라고 했다. 그런 잘못된 성장은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무언가를 발신하는 건 작품으로 충분하다고 말했으나 2019년 1월 2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로 개설했다. 37살에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 배우 데뷔 전, 밴드 활동을 했고 음악에도 엄청난 덕력을 자랑한다. 독립영화의 음악 감독을 맡기도 했다. 처음에는 라르크 앙 시엘, LUNA SEA 등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이후에는 헤비메탈, 데스메탈 같은 음악을 시도하다가 나중에는 슈게이징에 빠지면서 라디오헤드, MUSE 등도 들었다고. 한마디로 록밴드라면 편식하지 않고 다 듣는 편.
- 해외에서 수상 이후 인터뷰에서 해외 진출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고는 했는데 그 때마다 영어,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고 했다. 한국 방문이 인상 깊었는지 이후 인터뷰나 방송에서 자주 한국에 다녀온 일화를 언급했다.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데 최근 한국 음식 한정으로 매운 음식이 좋아졌다고 했다. 한국에서 먹은 도시락 비빔밥이 너무 먹고 싶어 도쿄로 돌아가서도 도시락 비빔밥을 하는 식당을 찾아 냈다고 한다.
- 배역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자주 말하는데 실제로도 정말 별 걸 다했다. 연극 무대에서 이를 가는 소리를 관객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이를 조금 깎아내기도 했고 타락경찰 모로보시에서는 얼굴을 붓게 하기 위해서 위스키를 바르기도 했으며 단순히 살을 찌우기도 했다. 분노에서는 게이 역할을 해내기 위해서 2주간의 촬영 동안에 상대 배우와 동거를 했고 무곡과 아인에서는 근육질 몸을 만들기 위해 식단 관리와 운동을 몇 개월 걸쳐서 하기도 했다. 본인은 1미리라도 배역에 도움이 된다면 뭐든지 할거라고 한다.
- 본인에게는 굉장히 냉정한 편이며 자주 인터뷰에서 연기할 때만 살아있는 실감이 난다고 말하고는 한다. 본인의 위치를 언제나 객관적으로 보며 지금의 위치 역시 오로지 실력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업계가 그러하듯 본인도 실력만이 아닌 운도 있었다고 한다. 무명시절이 끝나고 다수의 상을 수상하면서 지금의 위치에 올랐지만 단 한 번도 달성감을 느껴본 적이 없다고 하는 등 본인에 대해서는 언제나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는 듯 하다.
- 연기 방식에 있어서 과거에는 역할의 의상을 빌려가 집에서도 입고 있을 정도로 내내 그 역할로 살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촬영에 들어가면 역할로, 촬영이 끝나면 아야노 고로 돌아 온다고 한다. 꽤 본인을 밀어 붙여가며 연기를 하는 스타일이었지만 이 방식 역시 계속 반복하다 보니 적응이 된 것 같다며 새로운 연기 방식을 찾고자 하고 있다고 최근 인터뷰에서 밝혔다.
- 항상 새로운 역할에 들어갈 때는 그동안 쌓아 왔던 걸 모두 버리고 제로 '0'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아무것도 없는 뉴트럴한 상태에서 현장의 스태프들과 함께 역할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하지만 그동안의 역할을 버린다는 것은 완전히 버리는 것은 아니고 아야노 고 본인의 속에 아파트가 있어 그 아파트의 각 집마다 그동안 해왔던 역할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속편을 찍는 등 특정 역할이 다시 필요해지는 경우에만 그 역할이 살고 있는 집의 문을 두드린다고 말했다.
- 10년이라는 긴 무명생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초조해하거나 잘 나가는 다른 사람들을 질투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본인은 육상밖에 모르던 바보라 대본을 읽는 법부터 배워야 했고 그런 놈이 배우를 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몇 배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라고. 자주 인터뷰나 방송에서 '스토익(엄격)'하다는 말을 듣고는 하는데 본인은 노력하는 게 가장 빠른 지름길이고 노력하는 건 본인의 신경안정제 같은 거라고 말했다.
- 취미는 사진 촬영, 기타 연주이다. 기타 연주 실력이 프로급이다. MAN WITH A MISSION과 2015년 '신주쿠 스완', 2017년 '신주쿠 스완2' 라이브 이벤트에서 두 차례 콜라보 무대를 했다. 아야노 고가 기타 연주를 했다. 2015년 라이브에서 Smells Like Teen Spirit, 2017년 라이브에서 Smells Like Teen Spirit, evils fall(붐 붐 새틀라이츠 remix ver.)를 공연했다.
- 카사마츠 쇼와 굉장히 닮았다. 일본 내에서도 검색창에 카사마츠 쇼를 서치하면 연관검색어로 아야노 고가 제일 먼저 뜨며, 형제나 쌍둥이인줄 아는 사람도 있을정도. 물론 두 사람은 전혀 혈연 관계가 아니다. 카사마츠 쇼는 92년생으로 아야노 고보다 10살 연하이다.
- 이재용과 은근히 닮았다.(...)
5.1. 인맥[편집]
상냥하고 친화력이 뛰어나 처음 만난 사람도 쉽게 친해진다. 세대나 업계를 가리지 않고 친분을 맺고 있다. 선ㆍ후배 배우 뿐만 아니라 밴드, K-1선수, 작가, 개그맨 등과도 친해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마당발이다.
- 배우
- 배우로 데뷔하기 이전부터 사이토 타쿠미, 카네코 노부아키와 알던 사이고 사적으로 친하다. 크로우즈 제로 2 (2009년작)를 촬영하면서 야마다 타카유키, 오구리 슌 등과 친분을 맺었다. <크로우즈 제로 2> 촬영 후, 오구리 슌은 자신의 사무소를 연기파 배우들로 구성된 제대로 된 사무소로 만들기 위해 아야노 고에게 자신과 함께 죽어달라며 자신의 사무소인 트라이스톤 엔터테인먼트로 스카웃했다.
- 항상 본인이 쓴 각본으로 촬영하는 소노 시온 감독이 신주쿠 스완에 이어 '신주쿠 스완2'의 연출을 다시 맡은 것은 아야노 고와의 우정이 컸다고 했다. '신주쿠 스완'을 촬영하면서 아야노 고와 주 1회 정도 같이 마시는 사이가 됐다고. '러브 앤 피스'의 이벤트로 소노 시온 감독이 보컬을 맡아 영화에서 등장하는 밴드 Revolution Q를 이끌며 ART-SCHOOL과 콜라보 무대를 할 때, 아야노 고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기타 연주를 했다.
- 야마다 타카유키와 사적으로 상당히 친하다. 둘 다 술고래에 시골 출신이라 정서적 공감대가 더 있는 듯. 둘이 똘끼도 좀 닮았다. 친분으로 우정 출연을 하는 등 함께 출연하는 작품이 많다. 아야노 고는 야마다 타카유키의 다큐멘터리 드라마인 <도쿄도 키타구 아카바네>에서 등장하기도 했다.
- <바람의 검심> 실사판과 <아인> 실사판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배우 사토 타케루와도 친분이 있다. 사토의 말에 의하면 아야노 고가 사토의 CM을 보고는 먼저 연락해서 친분이 생겼다고 한다.
- 토다 에리카와 공개 연애(약 2010년~2013년)를 했다가 헤어졌다. 둘이 사귈 초반인 2010년만 해도 토다 에리카는 탑스타였고 아야노 고는 인지도가 낮았다. 하지만 지금은 아야노 고도 탑스타다.
- 여러 밴드와 록 뮤지션과 친분이 있다. RADWIMPS의 노다 요지로, 쿠와하라 아키라, ONE OK ROCK의 Taka, Toru, UVERworld의 TAKUYA∞, 맥시멈 더 호르몬, MAN WITH A MISSION, 린토시테시구레의 TK, RIZE, \[Alexandros\], King Gnu[13] , 요네즈 켄시 등과 친하다. 일본에서 오래 활동해온 한국 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도 친분이 있다. 이홍기가 말하길 Taka의 소개로 아야노 고를 알게됐다고 한다. 2016년 4월에 이홍기를 만나러 사적으로 한국에 온 적이 있고 그때 이홍기는 아야노 고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지금은 그 사진이 삭제되고 없다.
6. 결혼[편집]
2023년 1월 1일, 배우 사쿠마 유이와 결혼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오랜 기간 친구였지만,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일에 대한 자세 뿐만 아니라 가치관, 취미 등이 일치하면서 서로에게 유일무이의 존재로서 의식하게 되었다고 한다.
7.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7.1. 폭로계 유튜버 논란과 유튜버 재판[편집]
2022년 3월~6월경 히가시타니 요시카즈라는 폭로계 유튜버가 아야노 고 등 여러 유명인들에 대한 진위가 불분명한 루머를 유튜브와 트위터로 폭로하는 일이 있었다. 그 중 가장 논란이 되었던 것은 아야노 고가 당시 만 17세였던 NMB48의 멤버 마츠오카 치호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성관계를 한 것을 본인이 직접 히가시타니의 유튜브 방송에 5월 14일에 출연하여 폭로했던 것이다. 미성년자에게 성관계를 시도한 것은 위법행위이며 본인 이외에도 다른 피해자가 존재한다는 유튜버의 설득을 듣고 피해자 여성을 대변해 폭로를 결심했다고 한다. 물론, 추가 피해자 여부 등의 이야기는 해당 유튜버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고, 마츠오카 치호가 당시 나이에 대해 확신을 못하거나 좋은 추억이었다고 말하는 등 모호한 부분이 많아 현지 주류 언론은 이 논란을 거의 다루지 않았다. 또한, 같이 술을 마셨다고 주장했던 장소가 해당 유튜버가 운영하던 주점이라 법적으로 미성년자가 출입할 수 없으며, 이런 모순점 등으로 인해 사건성이 성립하지 않아 수사 등의 절차도 없었다.
이 방송 이후 6월 13일에 아야노 고 소속사는 홈페이지 상에 공문을 내어 명예를 훼손하고 사업을 방해하는 근거 없는 거짓 게시를 용납하지 않으며 법적인 대책을 진행중이라고 발표하였다. 그럼에도 해당 유튜버가 아야노 고 뿐만 아니라 소속사 배우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였고, 그에 따른 법적 조치로 2022년 7월초에 유투브와 트위터가 모두 영구 정지되었다. 해당 유튜버는 사기나 명예훼손으로 인한 소송과 체포의 위험 때문에 두바이에 거주 중이었는데 유료 살롱을 오픈하여 여러 유명인들의 폭로를 계속하였으나 현지에서 비판 여론이 많은 상태였으며, 마츠오카 치호 역시 11월 초 처자식이 있는 일반인 남성과의 불륜 스캔들이 보도되어 많은 비판을 받았었다. 폭로 방송의 두 주체가 법적·윤리적인 면에서 신뢰도가 낮은 점도 이 논란이 쟁점화되지 않은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아야노 고 측의 형사고소 진행으로 2023년 6월 4일 체포된 해당 유튜버는 9월 19일의 첫 공판에서 피해자에게 사죄하며 기소된 내용을 인정하였고, 마츠오카 치호 역시 폭로 방송 당시에 해당 유튜버에게 대본을 건네받아서 방송하였다는 진술조서가 공개되었다.# 기타 논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정리된 글https://gogofact.tistory.com/3에서 살펴볼 수 있다.
7.2. 시라이시 카즈야 감독 토크이벤트 관련 논란[편집]
2016년 시라이시 카즈야 감독이 만들고 아야노 고가 주연한 영화인 타락경찰 모로보시 촬영 중, 여배우 야부키 하루나의 동의 없이 베드씬 장면을 촬영하였다는 이야기가 트위터 상에서 논란이 되었으나, 감독 본인이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이를 해명하였다.#
2016년 당시 스포츠지를 통해 토크이벤트 내용 중 일부가 전후 내용이 생략된 채 자극적으로 게재되었던 기사가, 2022년 9월초 일본의 트위터 상에서 뒤늦게 논란이 되었는데 이를 한 주간지가 기사화한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것. 감독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배우와 매니지먼트측의 동의를 모두 얻어 촬영되었으며, 논란이 생긴 직후에 제3자를 통해 여배우 역시 동의 하에 촬영하였음을 다시 인식시켜주었다고 한다.
참고로, 위 토크이벤트는 감독과 여배우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자리였으며, 기사가 나온 후 여배우인 야부키 하루나의 인스타그램#에 문의 댓글이 달리자, '본인 확인도 하지 않고 나온 기사는 보지 말아 주세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1] 졸업 사진을 통해 본명이 공개되었다.[2] 유료[2] 좋아요를 엄청나게 빨리 누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스타그램 알림이 뜨자마자 들어가도 아야노 고가 누르고 간 뒤라고.[3] 이게 얼마나 대단한 것이냐면 다른 배우들은 죄다 주인공 아니면 주연계 캐릭터들을 맡으면서 대성했는데, 아야노 본인은 조연은 커녕 그냥 비중 좀 있는 단역으로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성공한 것이다.[4] 메인 감독은 아니다. 특촬물은 감독이 여러 명이다.[5] 《분노》로 내한한 이상일 감독과의 GV에서 봉준호 감독이 한 말이다.[스포일러] 드래곤 퀘스트의 패러디 작품인데 기본적으로 저예산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여러 세트 등은 쌈마이하게 채워지고는 하는 작품이다. 애초에 그것이 웃음 포인트이기도 하며 다분히 의도적인 것이다. 고로 그가 맡은 역의 네 다리는 바퀴 달린 플라스틱 모형이었는데 주인공과 싸우는 중 도저히 속력이 나질 않아 메레브에게 엉덩이를 찰싹찰싹 맞는 등(...) 주인공에게 비겁한 수를 쓰다 거동이 불편해 어이없는 최후를...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6] 2019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으로 한국 첫 공식방문[7] 한국 영화 끝까지 간다의 일본 리메이크판.[8] 일본 만화 가라오케 가자!의 실사화 영화.[9] 주연을 맡은 '야쿠자와 가족 The Family'의 주제가이기도 하다.[10] 본명은 카와이 고(川井 剛)[11] 하코네 역전은 매년 1월 2~3일 이틀간 일본 도쿄~하코네를 왕복하는 대학 역전 경주이다.[12] 역전이란 몇 명으로 구간을 나눠서 릴레이식으로 하는 마라톤을 말한다.[13] 특히 밴드의 리더인 츠네타 다이키가 이끄는 millennium parade와는 최근 들어 타이업으로 많이 엮어 한동안 인스타로 데뷔앨범 홍보를 해줘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미레파 멤버라고 착각할 정도였다(...).